가족뮤지컬 [도깨비와황소탈]

성장 뮤지컬 [도깨비와 황소탈] !

현대의 아이들, 또는 그 아이의 부모들은 문화 소비에 있어 편식이 심하다. 
우리나라가 IT강국인 만큼 인터넷, TV, 스마트폰, 컴퓨터 등이 제공하는 영상·게임·만화·대중음악 등의 미디어매체에 편중되기 마련이다. 

그러한 이시대의 아동과 그의 가족들을 위한 공연, 
바로 파워 성장뮤지컬 [도깨비와 황소탈]이 탄생하였다.

내 안의 ‘나’ 와 만나 이야기 나누는 소중한 시간

파워 성장뮤지컬 [도깨비와 황소탈] 은 
주인공 별이의 별난 여행을 관객들과 함께 느끼고 겪어 내어 
사랑으로 치유 받는 ‘사랑의 힐링메세지’ 를 전달하는 성장뮤지컬이다. 

우리 옛이야기의 변형으로 자연스럽게 창의력을 심어주며,
 바르고 그름에 대한 판단력과 진정한 사랑의 소중함을 알게 하는 올바른 가치관 정립에 한몫을 담당할 것이다. 

또한, 편안하고도 강렬하게 어린이들의 꿈과 가치관을 풍성하게 발생케 할 것이며, 점점 해체되어가고 있는‘가족!’의 사랑을 살려줄 것이다.

끊임없는 업그레이드 !

가족뮤지컬 [도깨비와 황소탈]은 
2001년, 40여 명이 출연하는 대형 뮤지컬로 탄생하였다. 

초연부터 매진사례를 기록한 이래,
앙코르공연, 초청공연, 전국순회공연 등 
계속되는 초청과 매진행렬에 호평과 극찬을 불러일으키며 
15년이라는 기간 동안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심화하여 온 가족뮤지컬의 명작이다.

극작‧연출‧작곡‧안무‧전통‧연기 등, 모든 부분에서 고농축 작품성을 가진 명작으로 농익어, 
드디어 2017년도 함께 체험하는 성장뮤지컬 [도꺠비와 황소탈] 에서 
그 명품의 위상을 증명하기에 이른 것이다. 

시놉시스

매일매일 늦잠에, 낮잠에, TV‧게임‧스마트폰만 해대고, 엄마말씀 안듣고, 누워서 밥먹기를 밥먹듯이 하는 뒹굴뒹굴 게으른 소녀 별이!

엄마의 잔소리... 동네사람들의 잔소리... 가뜩이나 귀찮은데 잔소리에 더욱 귀찮아진 별이, 집을 나선다. 
그저 늘 먹고 쉬기만 하는 듯 보이는 소가 부럽기만 하다.

산을 넘는데 고갯마루에 웬 할아버지.
소처럼 마냥 먹고 놀기만 할 수 있다는 할아버지의 말에 황소탈을 썼다가 진짜로 소가 되어버린 별이! 비웃는 숲속의 꽃과 풀과 나무들.

소란한 장터에 할아버지가 소를 팔러 나온다.
농부에게 팔려가는 소가 된 별이!

할아버지가 갑자기 ‘펑’! ……으시시한 도깨비로 본색을 드러낸다!
도깨비나라!
깨비는 별이를 더 혼내주어야 한다고 하고, 쌍둥이 동생 도깨비인 깨돌이는 마법에서 풀어주자며 옥신각신.

농부네 마을.
매일매일 힘든 밭일을 하게 되는 별이, 엄마의 사랑을 깨닫고 그리워한다.

한편, 별이를 찾아 이 거리 저 거리 전국을 헤메다니는 엄마!

더욱 힘든 짐나르는 일을 하게 된 별이!
과연 별이는 어떻게 될 것인가...!